하늘하늘 산책하기
[2016.09.25] 협재~금능해수욕장 본문
이번주는 유독 부지런해진 우리
알람도 울리지 않은 시간인데
번쩍 눈이 떠졌다.
"비행시간 전까지
또 한군데 들러볼까?"
.
.
.
말이 나오기 무섭게
각자 역할분담 시작ㅋㅋㅋ
밥먹고 준비까지 다했는데
10시
두둥
나가야지 그럼!!!!!
협재쪽으로 가봐요
와~ 날씨가 장난아니다.
하필이면 떠나는 날 이렇게나 좋다니
어제도 맑았지만
어제보다 오늘이 더 좋잖아 힝
올레길마다 서 있는 간세
볼 때마다 너무 사랑스럽다.
정말 계절마다 다른 느낌이다.
여름 성수기때의 협재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거리는데
지금은 한적하니 너무 좋다.
협재에서 금능쪽으로 걸어가는 중
물 색이며,
하늘 색이며,
다 내 스타일이다.
훈이의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데려와줘서 고마워요 호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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