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3]내맘대로 된장찌개

뷔페도 먹었다.

치킨도 먹었다.

이제는 진짜 다이어트를 해야할 때가 왔다.

건강하게 먹고 싶었다.

오늘의 메뉴는 된장찌개~

부엌이 너무 좁아서 둘이 서 있을 수가 없다.

외출 준비하는 동안 훈이가 재료를 준비해주고

다시 바톤터치로 진이 투입!!

레시피도 안 보고

있는 재료만 넣어 만든 된장찌개

맛도 보지 않고 끓인 된장찌개

미안해요 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반찬으로 먹을 오이볶음도 함께

처음 만들어 먹고는 홀딱 반해버린 오이볶음이다!

근데 이번에는 실패..

다음엔 덜 짜게 더 맛나게 해줄게용~

요런 밥상 너무 좋다~

어쨌든 맛나게 싹싹 비웠으니

오늘도 성공이에요 짝짝짝

그리고는 남는 시간에

후다닥 진이 아이폰 배터리 교체하러!!!

싼 가격은 아니지만 우리 잘 버텨봐요~

아이폰 7S를 위해 ㅋㅋㅋ

 

생일쿠폰으로 베스킨도 사먹고~

민트 초코칩 아니구 민트 쿠키맛이다!!!

왜 이렇게 세상엔 맛난 것들이 많나요..

다음주엔 제주에서 만나요!!!!!!!!

달려갈게요~

 훈이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