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9] 소불고기

​​​​바로바로 정리하고 싶었는데
요즘은 집에 오면 자기 바쁘다는... 헝헝

하루종일 불편한 옷 입고
사진 찍으러 여기저기 다니고
나름 고생한 진이와 훈이
게다가 단백질이 부족한 진이...

그래서 오늘 메뉴는 불고기로 결정!!!!
우린 할 줄 모르니 당연히 레시피를 검색해봐야지
다~들 레시피가 너무나 다르고
우리 입맛에 맞는게 어떤건지두 모르겠다

슥~ 보고 결정했는데!
웬걸 너무나 맛있잖아ㅜㅜ

http://m.blog.naver.com/loveholic_/220095326967

이런건 저장해놔야지
매번 해먹을 때마다 맛이 달라지면 곤란하니깐!

레시피를 보고 열심히 열심히

일단 집에 오자마자 고기부터 마늘, 맛술에
조물락 조물락 해놓고

제일 중요한 양념장도 만들어놓고!!
레시피 상의 고기양이랑 우리 고기양이 달라서
눈대중으로 대~충 ㅋㅋㅋㅋㅋ

그리고 장보다가 신기한 상품을 발견했다.
"구이용 모듬버섯"
우리가 너무 촌뜨기인가
처음 본건데 아이디어 좋구나~~
구이용 말고 다른 것도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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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재료 준비하는 동안에 고기 잡내는 제거 완료!
이제 만든 양념이랑 싹다 넣고 버물버물하면 끝이다!!
그치만 또 다시 기다림의 시간이... 
배고프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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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시간
두둥
냄새부터 장난이 아니다.
우리 진짜 짱이에요 ㅋㅋㅋㅋ
레시피만 주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 진이와 훈이
손발이 척척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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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도 대대대성공이다!!
다음엔 닭볶음탕도 만들어봐요.
아 밀푀유나베도 해보고 싶어요 ㅎㅎ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는 중
그래두 너무나 좋다